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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2

김제동 투표 vs 이외수 투표, 선관위는 뭐하나? *사진출처:이외수 트위터(감성마을을 찾은 김제동과 함께) 김제동 씨와 감성마을 지킴이 이외수 씨는 자신들의 트위터에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글을 남겼습니다. 투표 관련 글(트윗) 횟수는 이외수 씨가 일등. 이외수 씨의 전략이 다다익선이라면 김제동 씨는 짧고 굵게. ....................................................... 이외수 “6월 2일 투표할 거다. 잠시만 기다려 달라.” “젊은이들이여. 밥은 굶으셔도 투표는 굶으시면 안 됩니다. 6월 2일.” “춘삼월 호시절에 무슨 얼어죽을 놈의 눈보라냐. 민심은 천심. 사람이 실성을 하니 계절도 실성을 하는구나. 그래, 알았다. 이번에는 투표 제대로 하마.” “하나님. 지금 깨어 있는 모든 분들께 축복을 무.. 2010. 5. 28.
박원순 변호사, ‘투표하고 놉시다?’ *이미지 출처(원순닷컴)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 마포지역에서 담은 사진 한 장 ‘투표하고 놉시다’ 다가오는 6월 2일은 지방선거의 날이자 공휴일이지요.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방자치제도. 1995년 제 1회 선거 때 투표율은 68.4%. 그 이후로는 투표율이 50%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도 마찬가지지요. 왜 투표율이 저조할까요? 정치인에 대한 불신? 누구를 뽑아주어도 결국은 지방, 동네 살림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당리당략에 따라 동네방네 정서와 다르게 헛발질하는 모습에 실망해서 일까요? 아니면 당선되고 나서 각 종 비리나 부패문제로 구속되는 정치에 대한 불신.... 이유는 참 많을 것 같아요.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자치발전의 고갱이지요. 서울, 경기권의..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