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4

고통 커피 커피카페점을 지나갈때, 습관처럼 공정커피가 떠오른다. 어떤 놈들이 커피를 점령했을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제국주의의 힘. 지리학적 세계 커피벨트 따라, 커피 생산지는 향과 맛이 다르다. 술 깨기 위한 정신차려 머리 커피일뿐, 술 속이 풀리지 않는 고통커피. 2020. 8. 30.
전 세계 인구 중,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을 마실까? ​​ 커피나무에 대한 자료(로라 로우의 맛에 대한 인포그래픽)를 스쳐 지나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아주 깜짝은 아니지만. 전 세계 커피의 소비량이 많고, 사람들은 의무처럼(?) 커피를 즐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전 세계 인구 중 하루에 20억 잔을 넘게 마신다고 하니, 오 마이 커피여? 나라마다 커피를 즐기고, 소통의 수단을 커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중독처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카페인 성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카페인 없는 커피도 있으니(향과 느낌은 차이가 없음)...특히 겨울철에는 여름철(아이스커피)보다 커피다운 커피를 즐길 것이다. 그렇지만, 다양한 차를 조화롭게 마시면 좋을 것이다. 빵과 커피는 조화이기도 하지만, 홍차, 녹차, 우롱차, 우엉차나 허브 차를.. 2017. 12. 20.
커피나무, 열매 원두란 무엇일까? ​ 원두Bean의 역사는 천년의 기록입니다. 지난 천년의 역사는 제국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생명의 커피나무, 열매의 씨앗은 전 세계의 중심이 되었지요? 커피는 상지이자 기호이며 상식이 되었습니다. 커피는 과학기술이기도 합니다. 화학도 포함되지요. 커피와 관련된 용어가 참 많지요? 생두, 로스팅한 열매를 원두라고 합니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카네포라, 티피카, 버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용어들이 춤을 추지요? 세계 커피 생산지 10위권은 아시겠지요? 가끔 커피의 역사책을 읽어 봅니다. 커피 맛과 향, 겨울 철 커피는 그 어느 때보다 어울리지요? 원두는 생명의 나무가 된 것 분명하지요? 20도 내외에 자라는 커피나무, 사람들도 적당한 온도이지요? ​ 2017. 12. 2.
커피하우스도 부익부, 빈익빈? *사진출처>> 한겨레신문사가 기획한 ‘정보공개 캠페인’. 우수상을 받은 정보공개 캠페인 중에 하나는 바로 서울시 각 구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해서 커피전문점 현황(지도)을 받아 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출처:한겨레신문사 정보공개 결과 커피전문점은 강남이 강북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피의 역사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극심한 빈부의 격차를 만들어낸 기호식품입니다. 코카콜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카콜라도 사실 의학용으로 나왔는데, 미국이 세계대전 때 음료로 개발시켜 병사들에게 보급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지요. 어렸을 때 어른들이 마시는 커피를 얻어 마시다가 울컥 토한 적이 있습니다. 코카콜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커피는 왜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기호품이 되었을까요? 원래 커피는 ..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