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민자본주의2 재벌 2세 최철원에게 방망이 한대 맞으면 100만원?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창 틈으로 들어오는 칼바람이야 자연의 순환이니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바깥소식이라도 훈훈한 이야기가 퍼져야 하는데, 세상이 왜 이지경일까요? SK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철원(M&M 대표)씨. 참 대단하신 분이군요. MBC 시사매거진2580을 보신 분들은 혀를 내둘렀을 것 같습니다. 회사 합병(화물회사)에 반대하며 1위 시위를 벌인 한 노동자(유홍준)를 무참하게 때렸네요. 폭력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발상. 최철원씨는 한 대에 백만 원짜리 야구배트 세례를 열대나 유홍준씨에게 가했고, 돈을 올려 삼백만 원 야구 배트 몽둥이찜질을 추가로 가했습니다. 그리고는 폭력에 대응하는 대가로 이천 만원을 지급했네요. 최철원씨는 고려대 재학 중에 폭력영화만 골라골라 보았는가 봅니다. 일.. 2010. 11. 29. 시골의사 박경철과 조정래'경제민주화'가 만날때? 오래간만에 시골의사 박경철씨 트위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나라당 감세 논란을 지켜보면서 답답해 한 모습이 트위터 글에서 느껴집니다. 박경철씨가 최근 쓴 트윗(트위터 글/붉은톤 표시글)을 살펴보면서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잠시 나누어볼까 합니다. "부자가 빈자에게 빵을 나눠주면 성자라 하고, 그에게 다가가 왜 이렇게 되었느냐 물으면, 좌빨이라 의심하는 편견"... 이걸 깨야하는데... 그점에서 한나라당 감세철회 논란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 “ ”어설픈 이념화의 망령이 곳곳에서 출몰하는군요 .. 안타깝습니다 ..“ 부자감세는 이념하고는 거리가 멀지요. 자본주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균형 잡힌 자본주의, 공정한 자본주의는 사실 현.. 201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