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코동영상2 5공의 망령이 백주에 활보, ‘영포회 동영상 다시 보니‘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국무총리실 산하)이 저지른 민간인 사찰.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5공의 망령이 백주에 활보하고 있는 끔찍한 일, 한마디로 국가기강 문란 사건이고 민주주의 유린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인규씨는 영포회 출신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동향 후배 5급 공무원 이상이 만든 모임. 2008년 11월 28일 민주당 전병헌 의원 '영포회' 행사와 관련 "이명박 정부가 영포정권이 돼서 되겠냐?"며 현 정부의 작태를 비판했다. 그 때 동영상을 보니 참으로 답답한 마음 가눌 길 없다. 영포회는 2008년 송년 모임에서 참석자들 중 일부가 ‘경북 동해안에 노가 났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예산이 쭉쭉 내려온다’, ‘이렇게 물 좋을 때 고향 발전 못 시키면 죄인 된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5.. 2010. 7. 1. 쥐코동영상 민간인 사찰과 ‘박원순 국가명예훼손죄’ PD수첩 ‘대한민국 정부는 왜 나를 시찰했나’를 시청하신 많은 분들이 기가 막혔을 것 같다. 한 개인이 잘못된 공권력 행사로 이렇게 무너질 수 있는가를 똑똑히 목도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국정원과 기무사 등 민간인 사찰 문제가 끝었이 제기되어 왔다. 광주에서 열린 미술전시회에 ‘삽질공화국’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자 이를 문제 삼아 국정원 직원이 작가의 작품 철회 압력을 행사했고,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릴 한 시민단체의 문화제를 막기 위해 국정원 직원이 중단 입김을 넣었다. 어디 그 뿐이랴. 박원순 변호사는 한 주간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국정원이 사찰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국정원이 시민단체와 관계가 있는 기업임원들까지 조사해 개별적으로 연락해 시민단체들이 재정적으로 힘겨운 상태" "희망제작소도 .. 201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