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2 허각 언제나, '넘버3'의 라면 신화일까? 허각에 환호하는 이유? 요즘, 슈퍼스타 K2에서 최종 우승한 허각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왜 사람들은 허각을 외치며, 자기 일인 냥 기뻐하는 걸까. 허각이 우승하자 언론이 허걱 거리며 도배글을 바르고 있다. 허각을 모르면 간첩이라도 될 것 같다. 존박도 마찬가지고 장재인도. 유명 연예인들의 허각에 대한 찬사 한 마디 한 마디가 파장을 일으킨다. 허각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언제나’처럼 언제나 현실 속의 토너먼트 경기는 언제나 쉽지 않다. 노력만으로 인생의 행로가 결정된다면 사람들은 공정한 룰이나 사회의 부조리를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인생은 토너먼트 경기일까? 물론 아니다. 스포츠의 토너먼트 경기와 인생의 승부는 다르다.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환호하는 이유는 경기의 규칙에 따라 거짓 없이 노력.. 2010. 10. 24. 장재인의 레몬트리와 폴스가든의 레몬트리 저는 콩나물은 좋아해도, 악보 속에서 나홀로, 짝지어 선 콩나물을 보면 현기증을 일으키는 음치이자 음악 문한입니다. 하지만 노래 듣는 것은 좋아 한답니다. 특히 레몬트리를 좋아 합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리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장재인의 레몬트리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엠넷(Mnet) '슈퍼스타K2'. 허각 하늘을 달리다 vs 존박 니가사는그집 vs 장재인 레몬트리의 승부, 결국 장재인이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장재인이 노래를 부르면 가장 잘 어울리는(부를 수 있는) 곡으로 '레몬트리'를 꼽았지요. 레몬트리는 독일출신의 록그룹 폴스가든이 부른 노래입니다. 아주 경쾌한 음악이지만, 담기 가사 뜻도 좋지요. 장재인이 만약 다른 노래를 불렀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외국 .. 2010.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