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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7

‘안상수 외압 발언,식사 자리 농담이면 괜찮나?’ ▲ 봉은사 신도들이 직영사찰과 안상수 의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출처:봉은사) 미디어 오늘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도부가 해명 아닌 해명을 한 것 같네요. 해명은 다름 아닌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 대표의 불교계를 향한 좌파 발언에 대한 한나라당 지도부의 공식지원 발언(?) 봉은사 신도들이 사찰은 4부대중이라는 함께 이루는 다는 점을 강조하면 봉은사 조계종 직영 사찰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첫째, 이런 외압에 당당히 대처하지 못하고 봉은사 사부대중과 소통 없이 졸속 추진된 봉은사 직영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둘째, 불교계의 분열과 내분을 조장하는 현 사태의 진상이 명백해진 만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 대표를 비롯한 당사자들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 2010. 3. 26.
진중권, “안상수,부디 성불하소서?” * 이미지출처/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진중권 씨가 블로그에 긴 침묵(?)을 깨고,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아니 출가를 권했네요. "듣자 하니 안상수씨가 묵언수행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너희들은 떠들어라, 나는 홀연히 번잡한 속세를 떠나겠노라", 뭐 이런 얘기죠. 안상수씨 이왕 선방에 드셨으니, 이 참에 머리 깎고 그 길로 출가 하심이 어떠신지? 더러운 속세에 사느라 속까지 시꺼멓게 더러워졌으니, 자신을 더럽힌 정계에서 은퇴하여 백담사 일해거사처럼 고요한 산사에 들어가 온갖 번뇌를 떨쳐버리시기를. 부디 성불하소서."(진중권 트위터)" 문제는 안상수 원내대표가 출가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불교계가 받아 들일지 의문이 드네요. 설령 출가한들, 가벼운 입을 뒤로하고 묵언수행을 할 수 있을.. 2010. 3. 25.
명진 스님 vs 안상수, 네티즌은 누구의 말을 믿을까? * 한 네티즌이 올린 안상수 좌파론 풍자 공식(출처:http://twitpic.com/1ajys6) 봉은사 조계종 직영사찰 결정으로 이어진 불교계 외압설.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법문을 통해 시작된 이른바 '안상수 의원의 불교계 좌판 몰이 발언'이 자승 총무원장과 안상수 의원의 만남을 주선했던 김영국 거사의 기자회견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명진 스님이 이야기 한 내용은 다 사실이다" " 그날 총무원장과의 만남에서 안상수 의원이 이야기 한 내용은 다 사실이다."(김영국) 기자회견 내용이 세상에 공개되자 안상수 의원은 외압설을 완강하게 부정하며, 더이상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봉은사 홈페이지에는 명진 스님을 응원하는 글들이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가지고.. 201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