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권력2 이명박 정부, ‘모두가 왕의 부하들’ ▲한 주지사의 정치행로를 통해 권력의 허망함을 보여준 '모두가 왕의 신하들' 이명박 정부에 발을 내민 사람들은 한결같다. 다들 “이명박의 부하들”이 되었다. 대표적인 인사는 정운찬 총리. 말을 잃게 할 정도다. 왜 모두들 왕의 남자가 되기를 자임하고 있을까. 정권은 짧고 진실은 끝내 온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리석다. 현실에 놓인 권력의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인 감이 맛있어 보인다. 혈안이다. 지금 챙기지 않으면 보장 없다는 심보다. 감나무가 어떻게 자라 날 것인가에는 관심 없다. 다음 해 수확도 기대하지 않는다. 땅도 하늘도 보지 않는다. 고마움도 없다. 날름날름 먹어 치우 버리자는 생각뿐이니 왕의 한 마디에 충성을 다할 밖에. 미국의 대표적인 전원작가이자 시인인 로버트 워런의 이 떠오른다. 퓰리처.. 2009. 11. 23. 검찰총장은 돈 뿌리고,공성진 의원은 돈 받아 먹고 관련글 읽어보기>> 돈 뿌린 꽃미남 검찰총장이 선택해야 할 길 무소불위 절대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 속도전의 세상에서는 불법로비가 판을 치게 마련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무너지는 지름길은 바로 부패문제입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기자들과 밥 먹고 술 마시는 자리에서 추천이벤트를 통해 기자들에게 현금을 뿌렸습니다. 기자들도 기자 나름, 주요 언론사 8개 팀장급 기자들. 마이너리티 신문과 지방신문 기자는 제외. 8명에 50만원 씩 돌렸으니 400 만원. 과연 회식비와 400 만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개인 돈인가요, 섭외비 입니까? 정말 이 일은 검찰총장 해임감입니다. 서민들은 끝모를 걱정에 하늘 보면 탄식하는데, 권력층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극심해져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절대 권력.. 2009.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