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디자인4 포장지를 재활용해서 만든 경이로운 물건들? 골판지(판지;cardboard). 포장용지로 많이 쓰입니다. 판지는 재활용율이 22%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인터넷이나 TV쇼핑채널을 통해 물품을 많이 구하는 시대에는 판지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요. 장보기도 인터넷으로 하다보니 수요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생협에서는 판지를 수거해가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재사용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쓰레기 수거함에 보면 판지가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판지를 재활용해서 다양한 생활용품(침대,책상 등)을 만드는 전문 가게도 있고, 예술가들이 판지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고 있지요. 피자 포장판지를 이용해서 아이폰 거치대를 만든다든지, 간이접시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들릴 내용은 골판지로 재.. 2010. 6. 27. 재활용 플래시메모리카드 지갑 디지털카메라, 컴퓨터 등에 쓰이는 다양한 크기와 용량을 자랑하는 플래시 메모리카드. 플래시 메모리카드마다 케이스가 있지만, 한꺼번에 여러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지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다양한 분야(IT,카메라,여행기 등)의 글을 쓰는 블로거들에게 유용한 플래시메모리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취미로 모으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만약 그런 분들이 계신다면 환영 받을 것 같습니다. 3단식 플래시메코리카드 케이스입니다. 다 펼치니 커져 보이지만... 보이시는 것처럼 간단하게 합체가 됩니다. 슬라이드식 케이스입니다. 의외로 플래시카드 종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플래시메모리카드 케이슨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하나 장만해도 좋을 듯 합니다... 2009. 6. 6. 이쑤시개로 전등을 만든다면? - 생활의 재발견,재활용 세계 이쑤시개. 인류 최초의 발명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인류학자들은 신석기시대부터 사용했다고 하니 참으로 오래된 물건입니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는 천 년 전부터 사용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양치란 말도 이쑤시개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옛날 옛적에는 이쑤시개를 양지나무 가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양지가 양치로. 살아온 내력과 좋고 나쁨을 떠나 인간 생활에 있어 이쑤시개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쑤시개. 이쑤시개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를 쑤셔 이빨에 끼여있는 음식 잔여물을 뽑아 내는 것이 기본 기능이지만(되새김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무용지물입니다) 점토작업이나 터치펜 역할도 합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전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외국의 한 디자이너(D.. 2009. 5. 30. 재활용 판지로 만든 3층 침대? - 재활용 다목적 가구 젊었을 때는(?) 서울역에서 신문 깔고 여러 번 잤습니다. 신문이 의외로 보온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요즘 같이 맛이 간 신문들 그냥 재활용해야 합니다. 어느 신문들인지 아시지요? 서울에서 동가숙 서가식 할 때 선배 집에서 몇 주를 보냈는데, 술에 취해 늦게 귀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선배는 한 수 더 떠 밤새 술 마시기 위해 문을 잠가놓고 외출을 해버렸습니다.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겨울밤 대문 앞에서 기다리자니 얼어 죽을 것 같고 할 수 없이 선배(유통업) 트럭 짐칸에 판지를 모아 깔고 임시 주택을 마련해서 잠을 잔 적이 있습니다. 새벽녘 선배가 깨워서 죽을 똥 살 똥 할 표정을 지으면 일어났는데, 밤새 눈이 엄청 내렸는지 화이트하우스가 되었더라고요.오늘 재활용.. 2009.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