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5 두껍아 헌 옷 다오, 의자 만들어 줄게? 재활용 이색의자들 세상은 넓고 버리는 옷도 참 많습니다. 하루에 폐기처분되는 옷은 얼마나 될까요. 재활용, 재사용 제품들이 다양하게 디자인되어 선을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아무래도 환경문제에 대한 상징과 문제제기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잘못 디자인되거나 실용성이 떨어지는 재활용디자인제품이 또 다른 쓰레기를 양산할 수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오래 쓰고, 고쳐 쓰고, 다시 쓰는 생활 문화를 생태적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옆집에서 훔친 빨랫감으로 의자를 만든 한 디자이너의 제품을 감상해 보겠습니다.(물론 훔친 옷들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훔쳤나요. 훔칠 필요가 없습니다. 입다가 입다가 버릴 정도가 되면 옷들을 모아모아 의자를 만들어 보십시오... 2009. 6.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