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강의2 학원 강사 왈,오세훈이 안 되고 한명숙이 됐으면? *이미지출처 :조선일보 오늘(21일) 조선일보는 또 좌파 학원 강사 때리기에 나섰네요. 정부비판만 하면 다 좌파. 정말 단순 무식한 논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인터넷 강의에서 한 스타 강사(행정법 강의)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오세훈 시장이) 서울 시장이라고 하지만, 강남 시장이야. 그런 거 보면 정말 화가 나지 않습니까? 여러분 투표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한명숙 후보가 다 이겼는데, 강남에서 소수 부유층이 결집해 결국 오세훈 후보가 당선됐다" "오세훈이 안 되고 한명숙이 됐으면 공무원 두 배 또는 세 배로 뽑았을 거야. 여러분 몰랐죠? 알았으면 한명숙씨한테 분명히 표를 던졌을 텐데" (인용출처 :조선일보.. 2010. 8. 21. 인터넷 막말 강의, 좌파 강사의 작품 인가? *캡처 이미지는 포스트 내용과 관계없음을 밝힙니다 오늘(3일)자 조선일보 일면 기사는 인터넷 강의(인강) 이야기다. 특별취재팀까지 가동시킨 기사다. 최근 EBS 인강 강사가 군대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이라는 기사 제목을 내세워, 인강의 여러 막말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수업 중에 "이명박 대통령이 K장관을 내치지 않는 이유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어요. 이 대통령이 ○○교회에서 만났거든요"라고 말하기도 했다.”(조선일보) 조선일보 기사대로 라면, 자녀들 인강 듣게 하고 싶은 부모들 있으랴? 문제는 그 많은 인강 중에 조선일보의 눈감고 코끼리 코만지는 사례가 절대적인 아니라는 것. 인강은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학생들의 집중과 시선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된 표정과 발언이 필요하다... 2010.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