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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31

코로나 양극화, '인권'이 미래다 초여름. 문을 여니 다양한 새 소리가 울려퍼진다. 프랑스 대혁명 역사를 거슬러 살펴보면, 다양한 측면에서 교훈을 심어준다. 그렇다면 코로나 양극화, 인권의 미래, 프랑스 혁명과 연관성은? 삽질인가? 나만의 일기니까. 르네상스, 계몽주의, 루소의 사회 계약론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대혁명. 20세기 두 차례 세계 대전쟁이 발생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루어진'세계 인권 선언'은 기억해야 한다. 교과서가 아니다. 삶의 권리이다. 코로나 양극화는 여전히 금권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은 금권에 저항해야 한다. 역사의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시민 행동이 필요할 때이다. "권리라는 것은 전횡에 의한 종속에 맞서는 성벽과 같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자립이라는 의미로서의 존엄을 지켜낼 수 있게된다. 무엇을.. 2020. 5. 23.
여고생 집단폭행, 한국 인권의 현주소? ​ '인간의 권리'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인정하지 않는 행위는 보이지 않는 범죄이기도 하다. 인간적으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 그런데 인권의 개념의 정의는 뜻대로 열리지 않는다. 한 언론사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의 인권 현주소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인권 침해 관련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은 소통되지만, 막혀보인다? 심해진 자기애 때문일까? 폭언에서 이어지는 폭력, 아니 폭언은 폭력이다. 올해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학생들과 20대 남성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성매매까지 강요를 받았다고 한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과 남성에게 집단폭행 당했고 성매매를 강요 당했다는 A(18)양이 부모와 함께 경.. 2018. 1. 8.
이외수, 악플러와 전쟁선포하다 소설가 이외수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네요. " 작가 이외수는 2011년 6월 1일자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앞으로 본인의 명예을 훼손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악플러는 무제한 법적 대응을 불사할 예정입니다. 자살을 하느니 처벌을 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이외수는 트위터 팔로워도 많지만, 그중에 팬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안티팬들도 있습니다. 몇 년 전 네이버(NHN)는 일일 뉴스 게시판 이용자 120만 명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댓글 게시자는 2.5% 정도인 3만 명. 이 가운데 10%인 3,000명이 하루 평균 6만 개의 댓글을 생산하고 이중에서 750명 정도가 악성 댓글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요즘은 어떨까.. 2011. 6. 1.
MBC 신입사원 논란, 아나운서를 뽑나 노예를 뽑나?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이 공개도 되기 전에 누리꾼들의 된서리를 맞고 있다. 공개채용 공식 누리집에 지원서를 내려면 다섯 가지 사전 항목에 동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원자 입장에서야 아쉬운 마음에 스쳐 지나갈 수 있겠지만, 이들이 나의 형제요 자식이라면 어떤 마음이 들까? 1 이 지원서를 냄으로써 나는 ㈜MBC에게 내 목소리, 행동, 이름, 모습, 개인 정보를 포함한 기록된 모든 사항을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2 관계자들이 출판, 프로모션, 광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모든 권한은 ㈜MBC에게 있고 나의 초상과 자료를 2차적 저작물의 사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용에 대해 명예훼손이나 사생활 침해 등을 포함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에 동의합니다. 3 나는 .. 201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