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1 윤상현 의원,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려?" 새누리당 '공천 살생부’ 파동 사건. 지난달 27일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향해 거친 막말을 쏟아낸 녹음 파일이 오늘(8일) 뒤늦게 공개됐다. 참 대단한 막가파 발언. 이날 종합편성채널 는 친박 핵심 의원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 (비박계)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며 김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에 욕설을 퍼붓는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된 것이다. 녹음 파일에는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려”라며 김 대표의 공천 탈락을 지시하는 듯한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이후 김 대표의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은 기자들에게 돌린 문자메시지를 통해 막말을 한 .. 2016.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