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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원2

유승민 의원, 홍문종 의원이 탈당하라고 말한들? 어제(1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짧고 긴 연설을 남겼다. TV를 통해 국회에서 서성거리는 새누리당 유승민 국회의원 모습이 보였다. 어정쩡한 모습이었을까?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통령 연설 직전 같은 당 동료 의원이 당을 떠나라고 대놓고 요구했다고 한다. 재미있는 세상이다. 아니 한심한 나라임에도 분명하다. 유 의원을 향해 말을 발사했던 인물은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의원은 기자 인터뷰를 통해 비박계 유승민 의원을 겨냥해서 "그런식으로 계속 행동하려면 탈당해서 정정당당하게 하라"고 협박수준으로 공격했다. 더 웃기는 것은 홍문종 의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언급했다. "당에 대해 생각을 달리하는 분들은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유 의원은 어떤 기분일까? 홍 의원은 또 다시 ‘한수진.. 2016. 2. 17.
유승민 의원을 향한 최경환의 거친 비판 ​ 경제부총리를 그만두고 새누리당에 복귀한 친박계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평가 받는 인물 최경환 의원. 그는 총선을 위해 귀환(?)하고 나서, 유승민 의원을 겨냥했을까? 어시다시피 최경환과 유승민은 둘다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나이는 최경환이 3살 많을 뿐이지만. 최경환은 귀국한 다음, 유승민울 거칠고 거세게 비판했습했다. 왜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 때 한 게 뭐냐며, 대구, 경북 물갈이론에 힘을 실었준 것. 현재 유승민이 선거 예상 지지율은 좋기 때문이다. 최경환은 발언은 대구의 한 친박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말했기 때문이다. 비박계인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은 분명하다. 말을 들어보자. "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하고 뒷다리 잡았잖아요. 그래서 오죽했으면 답답해.. 2016.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