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객선 회항1 울릉도 여객선 회항, 연휴 마지막 날 기름 유출 때문에? 황금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8일), 울릉도를 출발해 강원도 동해시로 향하던 여객선이 회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9백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2백여 명은 아직도 울릉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럴까? 또한 회황한 이유가 매체마다 다르게 보인다. 한 매체는 한밤중 불 꺼진 항구에 대형버스들이 잇따라 들어왔다. 버스에선, 연휴 기간 대형 여객선 시스타7호를 이용해 울릉도를 찾았던 관광객들이 내렸다. 당초 도착 예정시간보다 대여섯 시간이나 늦었다. 이들은 당초 어제 오후 1시 여객선 시스타7호를 타고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4시 40분쯤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객선은 출항 한 시간여 만에 울릉도로 긴급 회항했고 이들은 대체 선.. 2016.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