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2 김문수, "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 모임의 초청 인사말을 통해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축하세례를 보내주었네요. 그런데 거기에서 멈추면 좋은데, 항상 그렇듯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이 훌륭한 역사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세종대왕 상만 광화문에 세울 것이 아니라 5,000년만에 최대 역사를 이룩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방송 KBS에서만 조명해주고 다른 언론에서 잘 다루어 주지 않으니 좀이 쑤신가 보지요. 김문수 지사의 역사관이야 사이비 역사관이니 이런 말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은 독재와 부패 때문에 하와이로 도망가고, 박정희는 장기 독재로 인해, 자신의 수하에게 총 맞아 죽고……. 참 배울 것 많네요. 5,000년 만에 최대 역사.. 2010. 2. 26. 허당, 황당 정운찬 총리의 교양수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기자회견 중 마이크가 떨어지자 부들거리는 정운찬총리/사진 출처 : 오마이 뉴스 ⓒ 권우성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정운찬 총리에게 물었습니다. "마루타가 뭔지 아시죠?" 정운찬 총리 왈 “ "지금 전쟁포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의원 왈 “마루타가 왜 전쟁포로냐". "731부대가 뭔가요?" 정운찬 총리 왈 "항일독립군인가요?" 박선영 의원 왈 “무슨 말이냐. 생체실험한 일본군대죠” 정운찬 총리 왈 “네,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허당, 황당 총리가 탄생되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울대 총장을 지내신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학자의 역사실력을. 이게 바로 정운찬 총리의 역사관입니다. 보수우파들의 역사 비틀기 수준이나 정운찬 총리의 무식함이나 똑 같습니다. 아무리.. 2009.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