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 박순석1 신안그룹 박순석, 도박의 늪에 빠졌을까? 도박 사건은 일상일까? 도박은 사라질 수 없을까? O2O(online to offline) 시대.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도박도 퍼지고 있다. 수원지방법원은 마카오에서 수억 원을 걸고 여러 차례 도박한 혐의로 기소된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72살)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박 회장이 이미 동종 범행으로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2년 넘는 기간에 상습적으로 도박했고, 도박 참여자들에게 도박자금으로 수백만 원에서 천여만 원을 대여해 이득을 취한 것으로도 보인다며 밝혔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이미 동종 범행으로 집행유예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2년 넘는 기간에 상습적으로 도박했다”며 “도박 참여자들에게 도박자금으로 수백만∼천여만원을 대여해 이득.. 2016.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