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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2

임재범의 '독종'을 들으면서, 록커로 살아간다는 것 어제 방송된 MBC 스페셜 보지 못했다. 오늘 점심무렵 머리도 식힐(?) 겸 MBC 누리집에서 700원을 지불하고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보았다. 음악은 젬병이지만 음악을 좋아해서 특히 록 음악에 관심이많아서. 나는 록의 전설이다는 보고 나서, 잘 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을 흘렸지만... 아이돌 가수나 요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꼭 보기를 권하고 싶다. 노래는 무엇일까? 삶의 이야기가 엮어진 울림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모든 노래가 그렇지는 않다.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노래를 불렀을 때, 그의 노래를 들었을 때 눈물을 흘린 이유가 무엇일까. 노래를 잘한다를 넘어선 임재범의 인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 할배로 2년간 시청자들을 찾아간 김태원의 삶과 음악 여정을 .. 2011. 7. 9.
이지아 이혼사유와 서태지 신비주의 로 혜성같이 대중앞에 나타난 서태지와 아이들. 그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선 동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서태지(본명: 정현철)는 17살 때 그룹 시나위(신대철, 김종서 등) 멤버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문화 대통령'이라는 이름까지 거머쥔 서태지. 4집 음반 발표를 끝으로 1996년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고, 미국으로 떠났다. 서태지는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자유였다. 그가 남긴 노래는 숱한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언급되고, 인용되었다. 서태지를 빼놓고 대중문화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팥없는 찐빵이었다. d이후 서태지는 아이돌 문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고, 대중음악 마케팅 분야(연예매니지먼트, 기획 등)에 영향을 미쳤다. 가수도 개인을 넘어 기업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주기도 했.. 201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