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삼성 NO, 나훈아는 ‘너훈아’이기를 거부했다? 프레시안 기사를 읽어보니, 가수 나훈아씨가 삼성 초청에 거절했네요. 삼성 일가들이 모여 궁시렁 거리는 자리에서 노래 몇 곡 뽑아주면 3,000 만원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있는네. 나훈아씨 급이면 1억도 많을 수 있게지요. 부르는 게 값이니. 아무튼 나훈아씨는 짝퉁 너훈아이기를 거부했습니다. 트로트 황제가 재벌 황제를 거부하다. 마음에 듭니다. 짐작컨대, 귀족파티에 딸랑이가 되기 싫어겠지요. 나이가 들면 돈보다 명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예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주지요. 청와대에서 초청하면 나훈아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네요. “NO” 하세요.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움직이는 행동하는 여론선도층이야말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권력에 눈치 보는 꼭두각시들이.. 2010. 6. 17. 김연아 동계올림픽 미녀순위 15위, 기준은? * 블리처리포트에 실린 김연아 선수 이미지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선수 중에 주목해야할 여성 선수 25명을 선정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15위. 국내 보도 기사를 보니 거의 미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등등입니다. 언론사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공식 선정 제목은 ‘2010 Winter Olympics: The 25 Hottest Olympians To Watch For‘ 직역하면 ‘2010 동계올림픽: 가장 핫(뜨거운)한 올림픽 선수 25인’? 아니면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뜨겁게 조명 받거나 기대되는 선수 25명? 'HOTTEST'라는 단어와 플레이보이지 모델로 제안을 받았던 오스트리아의 미녀 컬링 선수 클라우디아 토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속옷차림의 선정.. 2010.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