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문화1 강심장을 뛰게 했던 PD수첩, 검사들 마음은? 어제(20일) 방송된 MBC PD수첩 ‘검찰과 스폰서’가 동시간대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 11%. 시청률을 높여 주신 검찰관계자와 권력 심장부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방송국을 대신, 감사드립니다. 강호동이 출연하는 강심장을 누르고 교양시사프로그램이 오래간만에 정상을 탈환했으니 너무 기쁘네요. PD 수첩 떡검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검찰과 PD수첩 제작진들과의 신경전이 대단했지요. 그 덕에 인터넷 신문을 통해 텍스트 예고편을 미리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물론 검찰관계자나 법조계 인사들은 가슴을 뛰게 만들었겠지요. 검사들에 대한 1,2차 향흥 코스. 이 공식은 검사들에게만 국한된 공신은 아닙니다. 한국의 술 접대 문화는 대단하지 않습니까? 을 쓴 정수복은 한국의 술.. 201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