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지도교수1 송유근 지도교수,천재 소년 논문 표절로 해임한 이유? '천재 소년'으로 불렸던 송유근(19)군은 ‘천체 물리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지난해 논문 표절 논란을 빚은 송 군과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연구위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난달 박 위원에 대해서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했고, 송 군은 대학위원회에서 2주간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이 해임됨에 따라 송 군의 임시 지도교수는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 캠퍼스대표교수로 변경될 수 없는 상황. UST 관계자는 "박 위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중순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조처했고, 송 군에 대해서는 지난달 하순 대학위원회를 열어 2주간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박 위.. 2016.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