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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2

그릇세척기와 세탁기가 만났습니다 설거지. 먹을 때는 좋은데, 치우려면 너무 싫지요. 그릇과 빨래. 귀찮다. 하기 싫다. 허리 나간다.... 이런 말들만 연상되어지는데, 디자인 세계는 참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세탁기, 그릇 세척기를 합체한다는 생각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드디어 합체를 시도했습니다. 듀얼시스템. 접시와 빨래감을 해결해 주는. 접시 세척, 빨래 세탁 각기 알맞은 거치대만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리모컨으로 조정이 가능. 먹을 거리를 담는 그릇과 빨래가 만나는 것이 조금 꺼림직하시다면 손이 최고겠지요. 손의 힘과 맛을 따라 가겠습니까? 2009. 6. 11.
물과 세제가 필요 없는 세탁기 - 빨래를 스캔해 드립니다 상상 속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탁기가 있습니다. 빨래에 다리미질에 지칠 대로 지친 주부들. 물론 남자들도 거들고, 직접 하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 세탁기가 있어도 빨래하기가 고역입니다. 다리미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만능은 아닙니다. 어차피 사람의 잔손을 거쳐야 하니까요. 세탁할 때는 물과 전기 등 에너지와 환경에 유해한 각 종 세제가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쌓여가는 빨래는 허리 잡는 손빨래로 해결 할 수는 없고. 세탁소에 몽땅 빨랫감을 보내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빨래 폭풍이 몰아칩니다. 그럴 때면 가끔 꿈을 꿉니다. 자고 일어나니 빨래도사가 나타나 빨래해줄까, 다리미질 해줄까? "둘 다 해주세요" 한방에 해결해주는 -.-;;.. 200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