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1 6.2 지방선거, 심상정,박근혜,정동영의 선택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이 약진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권연대,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보수일색 사회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가 균형을 이루려면 진보정당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상정의원은 경기지사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선택을 했습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의원이 당선되지 못했지만,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의 결심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던졌고, 전국적으로 지방선거 투표율을 올리는 작은 불씨를 살린 거지요. 야권은 서울 은평구 보궐선거에 야권통합 후보로 심상정을 선택해서 진보신당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민주노동당.. 2010.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