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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공화국3

신경민이 생각하는 민간인사찰과 모르쇠 *이미지출처:김용덕 카툰세상 “총리실민간인사찰은 한나라당3인 사찰,영포회 사건,봐주기 검찰수사,대포폰 사건을 거쳐 이제 박대표 사찰의혹으로 계속 이름을 바꿔가고 있습니다.한결같은 건 문제풀어야 할 당사자들의 모르쇠죠.이런 일관성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조간신문의 편집태도도 볼만하죠.”(신경민 트위터) 일관된 모르쇠 작전. 대단하지요. 불법사찰문제도 그렇지만 4대강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쇠는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다 모른다고 잡아떼는 것을 뜻합니다. 이런 모르쇠 유형을 뻔뻔하거나, 얼굴에 철판 깔았다고 흔히 비유합니다. 불법 사찰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지요. 능력 있는 정부는 불법 사찰 할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주구장창 맨 날 지적당하는 무능한 정부는 불법 사찰만이 살 .. 2010. 12. 9.
진중권, “ 여당 의원이 사찰을 당할 정도라면” 진중권씨가 요즘 트위터에서 이천보에서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환경운동연합활동가들의 소식을 잘 퍼뜨리고(리트윗) 있네요. 언제나 마음뿐인 사람들을 대신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지요. 지식인의 책무가 별 것입니까? 정두언 의원까지 사찰대상이 되었다는 의혹.... 남경필 의원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여당 의원이 사찰을 당할 정도라면, 일반 국민이 느낄 두려움은 어느 정도인지..." "MB 정권을 왜 출범시켰는지 회의가 든다"능....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민간인 사찰하던 기무사 녀석에게서 테이프 빼앗았다고 강도상해혐의로 3년 6개월 실형. 무슨 나치 시대도 아니고... 세상에, 강도가 따로 없군요. 법복 입은 깡패들은 누가 단죄해야 하나요? (진중권 트위터) .. 2010. 7. 24.
진중권, “자기들끼리 사찰도 하는군요” “남경필 부인도 불법사찰 의혹. 자기들끼리 사찰도 하는군요. 하긴, 모 인터넷 방송에 갔더니,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 출연시켰다고 청와대에서 시비를 걸더라고.... 그 당에서 정책통으로서 인정할 만한 몇 안 되는 의원인데, 친박 성향이 문제가 된 모양”(진중권) 대한민국은 사찰공화국. 절이 많아서? 사찰(寺刹, Buddhist temple) : 절 사찰(査察): 조사하여 살핌. 또는 그런 사람. 사찰(伺察): 남의 행동을 몰래 엿보아 살핌. 절 하니까.. 봉은사 명진 스님이 떠오르네요. 국가정보원이 조계사도 사찰했지요?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리기로 했던 시민단체 행사를 취소시켜달라고 간접적으로 압박했었지요. 아닌가요? 국가정보원장님? 저도 누군가 사찰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고마울 따름입니다. 결국 친.. 201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