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2 비틀어진 집? [사진일기] 나는 집을 모른다. 사유지의 이름이 달린 집이 없기 때문이다. 냉정한 도시의 빈집은, 쌓여 있다. 왜 그럴까? 보수적 광기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 이유를 잘 알 것이다. 진보적인 광기도 다를바 없다. 빈집과 빈일자리, 비정규직 목숨건 배달꾼들의 삶. 안타깝다. 생계-생명-의 고리, 일자리와 빈집들. 사유지는 누가 점령하고 있는가. 고삐 풀린 자본과 권력의 의지가 사유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춥고 춥다? 비틀어진 거리.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의 권위와 위상, 아름다운 거짓말에 묻혀 살고 있다. 알면서도 모른척. 더 추운 이유이다. 2020. 11. 3. 사유란 무엇일까? 사유(思惟)에 대해 데카르트나 칸트의 철학 개념을 논의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유(지성)를 통해 개인이나 집단들이 판단합니다. 소설 , 영화로도 널리 알려졌지요. 김지영과 남편, 가족들, 회사 사람들과 권위로 분위기를 지배하는 남성들. 서로 사유합니다. 21세기는 여전히 20세기를 사유합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이 주장하는 판단이 맞다고 사유합니다. 사유하는 세계. 한국 제1공화국에서 문재인정부까지 사유했지만,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은 어떻게 사유했을까요? 2020.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