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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思惟)에 대해 데카르트나 칸트의 철학 개념을 논의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유(지성)를 통해 개인이나 집단들이 판단합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 영화로도 널리 알려졌지요. 김지영과 남편, 가족들, 회사 사람들과 권위로 분위기를 지배하는 남성들. 서로 사유합니다. 21세기는 여전히 20세기를 사유합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이 주장하는 판단이 맞다고 사유합니다. 사유하는 세계. 한국 제1공화국에서 문재인정부까지 사유했지만,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은 어떻게 사유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