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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6

기기묘묘, 기발한 거리벽화 세계 미국 출신의 벽화 작가 존퓨(John Pugh). 거리 벽화의 핵심은 소통(commuication art)입니다. 닫힌 공간이 아니라 열린 세상을 향한 속삭임. 존 퓨의 벽화 작품은 입체냐, 평면이냐? 착각과 착시효과를 일으키지요. 입체가 아니라 평면이랍니다. 긴 말이 필요 없는 존 퓨의 작품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아테네 신전이 떠오르시나요.^^ 벽화에 푹 빠진 벽화 속의 사람. 사람이 아니라 그림입니다.^^ 무슨 생각을 ?? 오후의 단잠. 기기묘묘합니까?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4. 29.
길거리 낙서를 지우는 벽화? 길거리 벽화도 벽화 나름. 자유창작 정신도 좋지만, 무서운 욕설과 구호가 담겨있거나 선정적인 벽화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또 하나의 공해지요. 미국이나 유럽의 지하철역 주변이나 다리 터널 밑에는 벽화 같지 않은 벽화의 천지지요. 특히 스킨헤드족이나 갱스터들이 그린 벽화는 공포의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세계 각국의 큰 도시마다 행정당국과 학교는 벽화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지요. 위트나 재미, 주위 경관과의 조화나 의미 있는 메시지는 설령 지워지는 아쉬움이 있더라도 밋밋한 도시 거리를 생동감 넘치게 만들지요. 외국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벽화운동가가 벽화 같지 않는 낙서를 지우는 벽화를 그렸네요?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애교만점?^^ 벽화를 지우는 또 하나의 벽화와 만나보십시오. 공감하시.. 2009. 12. 31.
고양이와 개의 불편한 동거? 마산의 한 식당 입구에서 고양이와 개를 만났습니다. 같이 보시겠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 어중간한 시간 칠판에 아기자기 적힌 돈까스를 보니 식욕이 댕깁니다. 칠판 옆 에어컨 환풍기 위에 개 한마리가 보이시지요? 확대해보니 고양이까지 녀석들 바깥세상으로 나오고 싶은가 봅니다. 환풍기 박스에 그린 고양이와 개 작은 그림 하나가 거리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마산,창원지역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지역미술운동)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프로젝트 쏠"의 입니다. 작가는 장선영 정호 지역 공공 미술 발전을 바라시는 분은 아래 손가락 추천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09. 10. 16.
벽화하고 한바탕 놀아보자? 남아프리카 출신의 로빈 로드(Robin Rhode/1972~)는 이색 벽화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벽화의 진정한 가치는 커뮤니케이션(관계, 소통 등)입니다. 내가 그리면 낙서 남이 그리면 벽화가 되어서 조금 섭섭하지만. 로빈 로드의 벽화작품의 특색은 퍼포먼스입니다. 벽화(벽에 그린 그림)와 놀아보자! 벽화 따로, 사람 따로가 아니라.. 농구도 하고 탁구도 치고... 시작에 앞서, 음악 한 곡 들어보시길.. 요요 저글링 스케이팅보드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탁구 연습 농구연습 덩크슛 공중에서 떨어지는 의자면 자동차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보고 이제 따라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노를 저어라 풍선타기 놀려라!! 벽화하고 노실 분들 직접 그려 보시고, 담아 보십시오. 아트는 ..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