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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한 식당 입구에서
고양이와 개를 만났습니다.
같이 보시겠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
어중간한 시간
칠판에 아기자기 적힌 돈까스를 보니
식욕이 댕깁니다.
칠판 옆 에어컨 환풍기 위에 개 한마리가 보이시지요?
확대해보니 고양이까지
녀석들
바깥세상으로 나오고 싶은가 봅니다.
환풍기 박스에 그린
고양이와 개
작은 그림 하나가 거리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마산,창원지역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지역미술운동)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프로젝트 쏠"의 <게릴라성 각계 그림 프로젝트>입니다.
작가는 장선영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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