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응스님2 4대강공사는 무면허의사의 '막장' 집도 *이미지출처 :오마이뉴스 유성호 불교환경연대 집행 위원인 법응 스님의 글을 요즘 자주 찾아 읽어봅니다. 지난 문수 스님 49재 회향 후 쓰신 글을 공유할까 합니다. 4대강공사는 무면허의사의 '막장' 집도라는 표현이 참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요즘 대기업 때리기를 통한 서민행보에 바쁘고,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후보감인 박근혜 의원은 집에서 선풍기 틀고, 수박 먹으면서 휴가를 보낸다고 하네요(박근혜 트위터). 지금 4대강 이천보에서는 불볕더위 속에서 4대강은 흘러야 낸다고, ‘4대강 그냥 냅두시오’라며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지요. 4대강공사는 무면허의사의 '막장' 집도 문수 스님의 49재를 회향했다. 불교계의 향후과제는 소신공양 자체에만 의미를 두어서 손가락에 그칠 것.. 2010. 7. 28. 대통령이 4대강 현장 못(안)가는 다섯가지 이유?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인 법응 스님이 글을 하나 썼네요. 글 제목은 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글 중에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현장 못(안)가는 이유, 다섯 가지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대통령은 4대강 공사를 경부고속도로와 견주어 국가정책이라 했다. 국가정책은 무조건 옳다는 전체주의적 사고다. 인터넷에서 ‘이명박 대통령 4대강 공사현장 방문’을 검색해도 정보가 없다. 대통령이 그리도 애지중지하는 4대강 사업현장에 임하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칭찬과 지시를 해야 하는데 도무지 뉴스가 없다. 대통령이 4대강 현장에 안 가는 것일까, 못가는 것일까? 대통령은 4대강 공사 현장에 못가는 이유를 유추해 보면 첫째, 대통령 자신부터 4대강 공사에 대한 확신과 철학이 심저에서 부터 무의식적으로 흔들리.. 201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