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엄마개그2 박지선의 밥상, 우리들의 밥상 자칭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간단 글과 함께. " 요근래 엄마에게 크게 실수한 적이 있었는지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박지선) ". 소박한 밥상이다. '소박한 밥상'의 저자 헬렌니어링이 박수치고 갈 밥상이다. 쌈채소에 된장과 콩이 들어간 밥. 사진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현미밥 같다. 박지선은 고마워해야 한다. 쌈이 있으니, 삼겹살이 떠오르겠지만 엄마의 초간단 배려미가 돋보이는 밥상에 서운해하지 마시라. 삼겹살 가격이 쇠고기 가격을 눌렀다. 삼겹살이 그리워도 참으시라. 박지선은 집에서 식사할 일이 많지 않을 것이다. 바깥에서 끼니를 때울 때가 많다. 사람들을 웃기는 일이 쉽겠는가. KBS 개그맨실에서 새우잠에 컵라면 먹을 일도 다반사아닌가. 조미료 범벅 된 음.. 2011. 6. 4. 박지선, "엄마가 해준 떡볶이에서 지옥의 맛이 난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어제(7일) 늦은 밤에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어머니께서 떡볶이를 해주셨는데, 지옥의 맛이 난다고 말했네요. 지옥의 맛이라? 과연 어떤 맛일까요? 너무 늦은 밤에 떡볶이를 먹어서 그런가요? 아무튼 어머니가 해주신 요리인데, 지옥의 맛이란 표현은 너무 심했네요. 오늘은 어버이 날인데... 어머니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았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박지선이 카네이션을 어머니에게 달아주실 때, 카네이션에서 지옥의 향기가 난다고 하면 어쩔려고?^^ 프랑스에서 카네이션은 한국의 국화 노릇을 하지요. 장례식장의 단골 꽃이 카네이션이니까요. 맛이 없어도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해준 요리는 맛을 떠나 마음으로 먹어야지요. 물론 박지선의 엄마사랑은 잘 알고 있지만, 트위터..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