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6 "나는 대한민국 검찰의 심볼입니다" MBC PD수첩 ' 검찰과 스폰서'편이 나가자, 대한민국 시계가 스폰지가 되어 검찰과 사정기관을 쫙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수 많은 누리꾼들이 검찰에 대해 조롱과 풍자의 글을 쏟아내고 있지요. 대검찰청 홈페이지도 돌진하는 누리꾼들의 거침없는 노크에 정신을 잃고 있습니다. 어제 한 누리꾼에 의해 우리 시대 신문 만평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던 박제동 화백의 17년 전 그려진 만평(아래)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제 같은 오늘의 현실. 검찰 코꿰기 특강. 정치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22일) 한겨레 신문은 PD수첩 검찰X파일 제보자와 전화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스폰서 검찰’ 보도가 나간 뒤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금 심정이 어떤가 /한겨레신문 기자 =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농담 .. 2010. 4. 22. 박원순 플루 vs. 이명박 플루 '미디어 오늘'의 내일도 아닌 오늘 만평은 ‘박원순 플루’다. 뷰스앤뉴스가 보도했듯 때문에 MB 취재가 대폭 차단되었다고 한다. 눈에 가시 같은 존재, 돌발영상이 얼마나 미웠을까? 한나라당 야당을 위장한 박근혜 의원과의 면담도 언론 취재가 제한된 채 비밀리에 이루어 졌으니. 박원순 변호사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이명박 정부를 향해 바보라고 했으니. 아작내고 싶었을 것 같다. 이명박 플루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비판하는 놈 족치고, 미네르바는 연습게임. 까불면 다친다. 조폭 정치가 시작되었다. 현실보다 무서운 플루다. 오늘은 정말 짧게 쓰고 싶다. 그런데 이명박 졸개들은 왜 신종플루에 안 걸리까? 내공이 깊고 강해서일까? 결국 누가 이길까? 2009. 9.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