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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거, 현재, 미래를 떠나서 늘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잘 알 것이다. 디지털 세상, 아날로그 사물이 사라졌지만, 변함없이 살아있는 사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번역 출판된 이 떠오른다. 오늘은 역습 이야기는 아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물과 나무가 아닐까? 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물 없이 살 수 없다. 깨끗한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또한 나무가 없다면, 흙이 없다면 물처럼 살 수 없다. SF소설 중에 나무와 흙이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는 많다, 인간은 과연 나무와 흙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알 것이다. 또 생각해 보자, 바다가 없다면? 산과 숲이 없다면, 책이 없다면(책 없이 사는 사람도 있다). 밤이 없다면, 낮이 없다면. 식욕이 사라진다면, 시계가 없다면...이루 .. 2017. 11. 29.
4대강이어 지류정비사업, 한국은 댐공화국 정부는 20조 원 가까이 들여, 4대강 사업에 이어 지류정비사업을 한다고 한다. 강과 크고 작은 하천이 몸살을 넘어 중병에 걸릴 것 같다. 21세기를 물의 시대, 물전쟁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물시대는 재앙에 가깝다. 왜 정부는 물가지고 장난을 치려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알지만, 정부는 알면서 모른척한다. 계속 딴청이며, 전 국토를 건설현장으로 만드려 한다. 지류정비사업은 30곳 이상 하천에 소형 댐을 건설해서 물을 확보, 레저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란다. 지류 정비사업은 전국 61개 국가 하천 중에 43 곳과 지방 하천 3000개가 포함된다고 하니, 최악의 시나리오다. 4대강 토목공사의 '보'도 말만 그렇지 '댐'이다. 한국이 졸지에 댐공화국이 될 판. 지류정비사업은 필요하다.. 2011. 4. 14.
신발이냐,정수기냐? - 빗물을 샘물로,휴대용 정수기 세계국제연합환경계획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11억 정도가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약 1/3정도가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지요. 그런데 물 소비량은 2020년까지 25% 더 증가한다고 하니 참 걱정입니다. 결국 물소비량은 늘어나고, 물부족 인구는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결국 21세기는 석유가 아니라 물로 인한 분쟁이나 전쟁이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개발후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의 물 문제는 더 심각하지요. 그래서 외국의 많은 시민단체나 연구소에서는 빗물이나 물을 정화시키는 시스템과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정수기는 언제 어디서나 물을 정수해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정수기“입니다...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