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운명2 이인규는 '더러운 빨대'였을까? 이인규 전 중수부장 이름이 꽤 오랫동안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다른 검색어가 치고 올라와도 사쁜이 즈려밟고 자리를 수성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동지였던 문재인 이사장(노무현 재단)이 쓴 '운명'에 나온 내용 때문입니다. " 이인규 중수부장이 대통령을 맞이하고 차를 한 잔 내놓았다. 그는 대단히 건방졌다. 말투는 공손했지만 태도엔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검찰의 조사를 지켜보면서 검찰이 아무 증거가 없다는 걸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박연차 회장의 진술 말고는 증거가 없었다.. 박 회장과 대질을 시키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문재인)". 이인규는 지금 '법무법인 바른'에 둥지를 틀고 있지요. 바른은 이명박 정부들어 3년간 .. 2011. 6. 15. 문재인 '운명'과 중국 속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동지였던, 친구였던 문재인 이사장(노무현 재단)이 '운명'을 운명처럼 펴냈다. 운명이란 무엇일까? 아직 '운명'을 읽지 않아서 모르겠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운명'의 내용을 살펴 미루어 짐작할 수 밖에. '운명'을 읽겠지만, 나는 운명을 모를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알지도 모르겠다. 유시민이 엮어 낸 노무현 자서전 ' 운명이다'를 읽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오차없이 흘렀다. 강은 막혀 역행하고 있는 세상. 운명처럼 만나, 우연이 필연이 되고...이명박 정부를 반면교사 삼고, 참여정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하는 운명일까? 문 이사장의 말처럼 '노무현'은 넘어야 할 극복해야 할 대상이자, 잊지말아야 할 교훈이 되어야 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짦은 유서를 보고.. 201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