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2 친환경 쥐덫 탄생, 쥐잡아 드립니다? 쥐잡는 날을 기억할 실 겁니다. 동네방네, 동원령에 가까웠지요. 한 때 쥐가 너무 많이 설쳐 대서 만든 날이지요. 쥐 막멸의 날. 쥐들이 다니는 길목이라는 곳마다 군데 군데 쥐약과 쥐덫을 설치했습니다. 요즘은 쥐는 많이 보이지 않지만 '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있습니다. 큰 쥐가 있기는 있는가 봅니다. ^^ 쥐가 요리사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기억하실 겁니다. 라따뚜이 정도라면 정말 상전 대접하면서 한 마리 키울만 하지요. 생태주의자입장에서 보면 쥐는 박멸의 대상만은 아닙니다. 병원균을 옮기거나 각 종 질병의 전파자 야생쥐의 경우, 잡아야 하겠지만 생명체로서 쥐를 생각하면 무작정 척결 대상은 아니지요. 적절한 개체수 유지가 필요도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쥐를 무서워 합니다. 작으.. 2010. 5. 8. 라따뚜이와 쥐덫 세트 외국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쥐덫세트를 보니, 절대 미각을 가진 쥐 영화 ‘라따뚜이’가 떠오릅니다. 요즘이야 쥐덫이나 쥐약을 보기가 쉽지 않지만, 예전에는 쥐 잡는 일이 일상의 풍경 이었지요. 작년이 쥐의 해였습니다. 쥐가 하이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쥐를 소재로 한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도 참 많지요. 쥐는 인간의 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일까요. 아니면 박멸의 대상이었을까요. 우리나라 60,70년대 공공포스터를 보면 반공포스터와 쥐 잡는 날(매월 1일) 포스터가 꽤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간첩과 쥐의 수난시대였지요. 쥐도 쥐 나름. 미키마우스나 고양이와 쥐의 한 판 승부를 다룬 톰과 제리 등 쥐들도 캐릭터 상품이 되어 인간의 사랑을 받는가 하면, 각 종 병균을 옮겨 질명을 퍼뜨리는 대상으로 경멸의 대.. 2009.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