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무게, 책의 무게?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은 순리대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저마다 봄에서 가을을 꿈꿀 수 있고, 겨울철에 여름을 생각할 수 있다. 밥상과 책, 독서, 서점도 마찬가지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뉴욕 맨해턴, 독립서점(19개~)은 잘 버티고 있다. 한 분이 말했다. 서점이 아니라 문구점 주인이라고 불러달라고, 온라인 아마존은 오프라인 서저을 열었다. 유럽, 남미 서점도 새깔이 다르다. 일본 음악 CD 가게를 발판으로 츠타야 서점(체인점)이 탄생되었다. 현재 생존의 법칙 중에 하나인, 서점은 문구점(잡화점)이다. 멀티미디어 서점이다. 한국 알라딘도 한 예이다. 음식도 마찬가지, 추운 겨울 차거운 물냉명을 찾는 사람이 그렇듯, 세계 여행가의 음식 흐름도 마찬가지다. 계절에 맞게 책을 읽어 볼 필요가 있을까, 세계인들의 ..
202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