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2 전유성은 기인인가 아닌가? 놀러와 전유성뎐 전유성. 언제나 청춘같았는데, 벌써 환갑을 넘겼다. 개그계의 대부 등 그의 이름 곁에는 많은 수식어가 있다. 어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놀러간 전유성. 후배 희극인 김학래와 이봉원도 함께 했다. 전유성은 1969년에 방송계에 데뷔했다. 한국 연예방송사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전유성은 어제 놀러와에서 그동안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을 통틀어 가장 많은 말을 했다. 김학래의 질기게 전유성을 향해 기인이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기인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고 했다. 원칙을 지키면서 살았는데 웬 기인, 자신은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열개의 직업으로 살아남은 사나이? 전유성은 직업은 몇개일까? 전유성의 문화직업답사기. 연예부장, 작가, 카피라이터, 작명가, 공연연출가들 줄잡아 열개.. 2011. 5. 17. 개그 원조 전유성 딸 이름이 ‘제비’인 이유? 어제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전유성씨 딸 이름(제비) 비화가 공개되었네요. 기사를 읽다가 잠시 웃었습니다. 최병서 왈 "선배 개그맨 전유성 딸의 이름이 뭔지 아나? 바로 제비다" "전유성이 제비장 모텔에서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아이 이름도 제비" 김학래 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딸 이름을 제비라고 지을 수 있냐, 만약 전유성이 아스토리아 모텔에서 잤으면 딸의 이름은 아스토리아가 될 뻔 했다. 그나마 여관 이름이 짧아서 다행이다" 개그계의 원조라고 불리는 전유성씨. 딸이 결혼한 이후, 전원생활에 푹 빠져 살고 있지요. 솔직담백합니다. 전유성씨 답네요. 딸 특혜 때문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명환 장관이야기로 눈과 귀가 지쳐있는데, 전유성씨 딸 이름 사연 듣고 잠시 곁눈질 하며 하늘을 보았.. 201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