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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자퇴선언3

이재오 청년실업 발언, 취업준비생에게 들어보니 돌아온 왕의 남자,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돌발 발언을 이어갔다. 가장 민감한 현안인 교육과 청년실업문제(고용과 취업시스템)를 지적했다. 관련 발언을 살펴보자. 1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에 시험을 보는데 그러지 말고 대졸이든 고졸이든 취업 인력을 지방공단이나 중소기업에서 1, 2년 일하게 한 뒤 입사 지원 자격을 주는 거다." "봉급도 별 차이 없다. 내 애가 대기업에 다니지만 초봉이 150만원이다. 중소기업도 160, 170만원 준다. 그런데도 대기업만 쳐다본다. 종합병원가려면 동네병원 진단부터 받아야 하듯 대기업 가려면 중소기업 의무적으로 해 보고 보내야 한다." 대기업들도 경력 있는 사람 뽑으면 좋잖은가." 2 "그 다음에 재수생들을 없애야 한다. .. 2010. 8. 8.
김예슬 자퇴선언 이후, 나는 대학을 생각하지 않는다? 김호기 씨(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오늘(14일) 중앙일보에 쓴 글 제목은 ‘대학을 생각한다’입니다. 반박 글을 쓰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반박까지는 아니고 보완이라고 해야 할까요? 김호기 씨는 대학교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대학을 이야기 한다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말을 꺼내며, 한국 대학현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세 가지 사례를 들었습니다. 1. 고려대 자퇴 선언을 한 김예슬 학생 2. 프레시안에 실린 한 검정고시 졸업자의 발언 (“그녀가 떠나기로 마음먹었던, 그놈의 대학에 그렇게 가고 싶습니다”) 3. 중앙대 실용학문 중심으로 학제 개편 4. 요즘 대학생들은 열심히 공부 한다 김호기 씨는 신자유주의가 미국 대학뿐만 아니라 독일 대학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2010. 4. 14.
박노자,‘김예슬 자퇴 눈물 날 정도로 기뻤다?’ 박노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201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