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민정수석1 김영한, 전 민정수석 별세, 국회 출석 지시에 불응?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별세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국회 출석 지시에 불응하며 '항명 파동' 논란을 낳았던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59·사법연수원 14기). 안타깝게도 지병인 간암으로...법무법인 바른 측은 김 전 수석이 지난 21일 새벽 3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 전 수석은 사망 전 가족들에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장례식을 치러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김 전 수석은 지난해 1월 김기춘 전 비서실장으로부터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현안보고를 위해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과거 정부에도 민정수석의 국회 보고 관행이 없었다'며 출석을 거부하고 사표를 제출.. 2016.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