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박용모2 진중권이 원희룡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은? 시사공격수 진중권(문화평론가)이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에게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던졌다. " 원희룡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두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1)전두환은 학살자인가요? (2)5.18을 북한의 소행이라 주장하는 정신 나간 보수단체를 찾아가서 격려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 그리고 (3) 언젠가 전두환 찾아가서 큰 절 했을 때 각하로부터 세뱃돈은 받으셨나요?". 아직 원희룡 의원은 답변하고 있지않다. 공사다망하니 질문에 응하겠는가. 부처님 오신 날 쓴 트윗이 마지막이다. 2011년 1월 6일 연합뉴스가 촬영한 사진(위)이다. 요즘 장안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 인물과 단체가 있다. 전두환과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정협). 국정협 회장을 비롯 이재오 특임장관도 함께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국정협 .. 2011. 5. 20. 김여진이 박용모에게 좌송하다고 말한 까닭은? 배우 김여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에 대해, 막말로 육두문자를 쓰며 딴죽을 걸었던 박용모(한나라당 정책위 자문위원)가 사퇴했다고 한다. 전두환이 학살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었다면, 근거를 제시했다면 누가 뭐라하겠는가? 물론 근거는 없다. 트위터 공간은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욕하는 공간이 아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을 잘 알 것이다. 뒤가 구리면 원래, 무기는 막말밖에 없다. 무턱대고 쌍욕을 한다면 대화가 이루어지겠는가. 박용모는 자신의 트윗글이 입방아에 오르자, 두 차례에 거쳐 사과했다. 하지만 김여진에게는 사과하지 않았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실수를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토씨 달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했다면 될 일아닌가. 물론 자신이 .. 2011.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