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2 전여옥 의원 '마녀 사냥 고백하셨네요?' 전여옥 의원이 간만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좋은 글을 쓰셨네요? 제목은 ‘줄기세포가 중요하죠~’. 줄기세포. 분화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 분화는 일어나지 않은 '미분화'세포입니다. 현실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의 근원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지요? 그렇기에 줄기세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손상된 조직을 복원할 수 있으니까요. 전여옥 의원은 자신이 자주 인용하는 유엔미래보고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정치인과 기자는 '사양산업의 직업군' 0순위로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면 순위다툼을 합니다.“라고 다시 언급했네요. 이제 정치인이나 기자들도 변화하는 웹2.0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지적했듯, 기자들보다 블로그의 글이 질적 수준이 높아졌습.. 2010. 3. 8.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의 지향이자 가치입니다. 기자는 특권화된 직업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고 취재와 편집을 해서 기사를 쓴다면 기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블로거는 기자다. 블로거의 지향은 물론 기자가 아닙니다. 사전적 의미의 기자는 신문·통신·잡지·방송 등의 분야에서 취재·편집·논평 등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통상적 의미의 기자는 이 분야에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곳(매체)에서 지원을 받는 거지요. 따라서 직업으로써 기자는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면의 제약, 원고(분량)의 제약, 편집권의 제약, 소속된 언론매체가 갖는 성향의 제약 등. 사회권력의 제약도 있습니다. 방송,언론을 경영하려면 살아 남기 위해 타협하고 권력의 눈치를 보아야 하기 때.. 2009.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