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할머니2 MB가 만난 사람들, " 나좀 내비뒀으면 좋겠어?"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한게레신문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는 '목도리 할머니'를 만났다. 목도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민생 행보차 가락시장을 방문했을 때, 할머니에게 건네 준 선물. 할머니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공사로 곧 쫓겨 날 처지라고 한다. 최근에 한 풀빵 장수 부부의 애환이 화제가 되었다. 인사동 길없는 거리 사업으로 인해 노점가게를 옮겨야 할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청와대는 풀빵부부의 편지를 받고, 종로구청과 협의해서 해결 방안을 찾아 볼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어디 이뿐이랴. 이명박 대통령이 만난 서민들 뿐이 아니다. 지금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은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서고 있다. 반값 등록금 공약을 믿었던 대학생들은 결혼식장에서,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들었다... 2011. 4. 22. 청와대는 '풀빵장수'만 챙길 것이 아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풀빵 장수'의 애로사항이 담긴 편지를 받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사동에서 풀빵 장사를 하는 부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퇴직한 이후, 2006년에 만난분들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그 때도 를 난발하고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당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풀빵 장사를 하는 부부에게 " 나도 어머니를 도와 풀빵 장사를 한 적이 있다. 풀빵을 보니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말한 뒤 '일일 풀빵 장사'를 체험(자임)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후, 지난해 9월 KBS가 멍석을 깔아준 추석맞이특집 대통령 내외가 출연할 때, 풀빵 장수 부부도 초청을 받았지요. 풀빵 장사를 하는 부부가 청와대에 보낸 사연인즉, 인사동 차없는 거리사업 일환으로 노점상들이 특화지역으로.. 2011.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