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절임김치2 배추값 폭등,쿠바 도시농업에서 무엇을 배울것인가? ▲ 미국과 유럽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 녹색 공간 꾸미기(옥상공원), 공원녹지 확대, 도시 텃밭가꾸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른바 한국판 녹색뉴딜(4대강 토건공사)는 애당초 잘못 구상되었다. 철 지난 잘못된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다.블루오션이 아니라 레드오션. 외국의 정책이나 대규모국책사업을 모델을 수입할 때는 그 제도나 사업이 한국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는 실용주의 관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통신사업의 경우 미국과 한국은 다를 수밖에 없다. 사업적 관점뿐만 아니라, 국토 면적이나 국민들의 생활 여건, 습성 등 여러 가지 것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대운하 사업의 경우, 외국의 실패사례나 대규모국책사업의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분석과 평가가 필요했다. .. 2010. 9. 30. MB는 양배추 김치 먹고, 엥겔계수는 나몰라? *사진출처: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배추 값 폭등 소식을 듣고 발언한 “내 밥상에 양배추 김치를 올려 달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배추 가격(8~9천 원대)도 배추 값 못지않게 많이 올랐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개그맨 양배추(조세호)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마냥 고마워 할까? 이명박 대통령이 양배추를 먹는다고 고통분담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근원적인 해법 제시 없이 양배추를 먹겠다는 말은 무책임하다. 국민들도 같이 배추 값 떨어질 때까지 양배추 먹어 달라는 말인가. 아니면 고추만 먹고 맴맴 거려야 하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괴산 절임 배추’가 배추 값처럼 치고 올랐다.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배추 값 상승은 그만큼 서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0.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