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공포증2 광장공포증 걸린 오세훈 시장,반성문 쓰세요! *이미지출처:참여연대 오세훈 서울 시장. 당선되고 나서 오리발 내밀었다. ‘민심은 무슨 민심, 표심은 표심일 뿐’ 말갈아 탔기 때문. 지방 선거 직후 오 시장은 서울광장조례는 시민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뜻과 마음이 모아져, 서울시 의회에 야당 의원을 입성시켰다. 표심이 민심. 하지만 많은 시민단체, 야당, 시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서울광장조례는 서울시 의회에서 통과되었지만, 묵살되었다. 거부권 행사. 광장조례를 법원까지 가지고 가겠다는 뜻. 오 시장과 서울시의 버티기 작전은 서울 시민을 향한 거부권이나 마찬가지. 오 시장은 시민들의 판단을 무시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서 서울시의장이 광장조례를 공포하면 된다. 결국, 민의를 저버리고 상위법(집시법 외)을 들먹이며 시간 끌기 작전으로 가는 이유는.. 2010. 9. 20. 정부의 광장 공포증, 치료제는 광장에 있다 ▲ 사진을 보니 어지럼증이 생기지 않으세요. 광장을 비워두면, 피하면 병이 생깁니다. 정부는 광장공포증에 걸린 걸까, 아니면 민심공포증에 걸린 걸까? 광장이 무서워, 막아 비우면 패닉상태에 걸릴 수 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아도 광장을 막은자 광장에 갇혀 무너졌다. 광장공포증 치료제는 어디에 있을까? 광장과 닫힌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민심의 처방제를 받아 치료해야 한다. ‘광장 공포증(agoraphobia)’. 정부와 한나라당, 여권 인사들, 일부 언론은 지금 광장공포증에 걸렸습니다. 광장공포증에 걸리면 극심한 공포와 무기력, 우울증, 흥분 등 여러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광장공포증에 걸린 사실을 모르고 있어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거지요.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광장 공.. 2009.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