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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8

강기갑의원이 단식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오늘 소개 시켜 드릴 내용은 강기갑 의원이 쓴 글입니다. 2008년 봄 필자가 잡지창간을 준비하면서 강기갑 의원에게 원고 청탁을 했지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강기갑 의원이 원고를 써주셨습니다. 주제는 밥이야기입니다. ^^ 물론 원고료는 챙겨 드렸습니다.^^ 농부가 부자가 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농자천하지대본(농업이 천하의 근본)이 아니라 부자천하지대본이 되어 버린 세상. 쌀재고분을 동물사료로 쓰겠다는 정부부처의 한심한 인식수준을 보면서, 한국의 농업이 참 걱정이 됩니다. 농업은 땅과 하늘, 사람을 살리는 가장 근본이 되는 일입니다. 4대강 사업이 녹색성장, 생명살리기라고 우기는 우매한 정부. 농업을 제대로 살리면, 생명과 밥상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강기갑 의원이 쓴 이글은 많은.. 2010. 8. 2.
오세훈 서울시장이 빈곤체험을 해야 하는 이유? 참여연대가 7월 1일부터 시작한 ‘최저 생계비로 한 달 나기(희망 UP)’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달동네 장수마을에서 둥지를 틀고 한달 간 최저 생계비로 생활하는 빈곤체험기다. 캠페인 공식 카페에는 다양한 체험 후기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6년 전 참여연대는 하월곡동에서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2004년 6월 끝자락. 그 당시 한겨레신문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아래 박스) 최저생계비로 직접 살아 보면 그들 아픔 보일까 오늘부터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캠페인이 시작된다. 일반인들이 빈곤지역을 찾아 최저생계비로 실제 생활을 해보는 행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저생계비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빈곤문제를 .. 2010. 7. 11.
이정희, “진보의 매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지출처:한겨레신문 탁기형기자 “찬반투표가 남았지만, 민주노동당 대표로 일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 는 당원들의 자신감과 국민들께 스며들어가자는 결단이 큰 변화를 만들어냈죠. 진보의 매력,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이정희 트위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당대표로 확정될 것 같다. 1차 투표에서 최다투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해 2차 투표(결선투표)를 앞두고 있지만, 2위 득표자인 장원섭 광주시당위원장이 이정희 의원을 지지하며 결선 투표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 한국 정당사에 최연소 여성 당대표가 탄생되게 될 것 같다. 진보는 매력적이지만, 진보는 한국 사회에서 마이너리티였다. 한국 정치가 균형이 잡히려면 진보세력의 파이가 커져야 한다. 특히 민.. 2010. 7. 10.
조중동은 “우리시대 검찰이자 판사다?”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대표)의 ‘공중부양사건’. 법원은 무죄(1차 판결)를 선고했다. 검찰은 화가 났고, 조중동은 검찰의 대변지가 되었다. 해우소(화장실)의 화장지(신문조각) 보다 못한 기사들을 쏟아낸 조중동. 조선일보는 1차 판결을 내린 판사의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하면서까지 원색적으로 강기갑 의원 무죄판결을 비판했다. 동아와 중앙일보는 사설까지, 지면을 할애했다. 동아일보>>이상한 ‘용산 사건 장외 재판’, 황당한 ‘강기갑 무죄’ 중앙일보>>판사의 ‘정치적 성향 판결’을 경계한다 폭력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폭력에 대항한 폭력은 단순하게 흑백논리로 비판할 수 없다. 오죽하면 공주부양 했겠는가? 소수당이나 시민단체에서 전개하는 저항의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비폭력 무저항,.. 201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