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2 이선희 동안비결, 레이저시술때문만은 아니다 어제 늦은 밤, 안방극장을 찾아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가수 이선희가 출연했다. 1984년 제 5회 강변가요제 때 를 불러 대상을 받았던 그 때 그 순간 모습과 요즘 모습을 비교해보니 머리 스타일과 의상만 바뀌었지, 얼굴은 차이가 없어보였다. 이선희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는 '가창력'과 '절대 동안'. 이선희와 함께 게스트로 초청된 이승기, 홍경민, 정엽. 헌사라도 하듯, 세 가수는 이선희의 지난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승기에게는 노래 스승이요,소속사(Hook Ent) 사장이다. 이승기는 고등학교 재학 중 마지막 공연을 위해(학업을 위해), 이선희가 운영하는 대학로 소극장을 찾아간 계기로 이승기는 이선희에게 발탁되었다. 홍경민에게 이선희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 신화'였고, 나는.. 2011. 4. 26. 위대한 탄생 이태권, 가요계의 추성훈? MBC 에 도전한 이태권. 태권도나 격투기에 나설만한 풍채를 지녔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노래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 물론 외모, 가창력, 겸손, 성실 등 4가지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말처럼 쉬우랴? 가수는 노래로 승부해야 한다. 여기에 겸손함까지 보탠다면 더할 나위 없다. 이태권의 노래를 들으면서 뚱딴지같이 축구계의 섹시 스타 베컴과 프랑스 축구의 마술을 만들어낸 지네딘 지단 선수가 떠올랐다. 축구는 얼굴로 하지 않는다. 베컴은 축구 실력과 외모를 갖추었지만, 지단이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신언서판(身言書判).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할 때 인물 판단 기준으로 신체(신수)와 말, 글과 판단력 등 네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고금을 막론하고 관리 등용뿐만 아니.. 2011.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