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밥1029 기보배, 보배같은 양궁의 부활 김치찌개 힘으로? 한국 올림픽 전설의 뿌리를 내렸던 양궁. 기보배, 이름은 상징이 되었다. 보배같은 기보배.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ㅕ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기보배(28·광주시청)는 “엄마가 끓여 주는 김치찌개”라고 표현했다. 먹어도 먹어도 되살아나는 음식. 보배같은 김치찌개. 기보배는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대표팀의 막내였던 기보배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금메달을 2개나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날 세번째 금메달까지 품에 안았다. 기보배가 남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더 따면 사상 첫 올림픽 개인전 2연패와 함께 올림픽 금메달 개수에서 김수녕과 타이(4개)를 이루게 된다. 4년 전에는 환희에 벅차올랐지만 이번에는 왈칵 눈물부터 쏟았다. 믹스트존에서도 인터뷰를.. 2016. 8. 8. 일본 콜롬비아 축구결과, 무승부 리우 올림픽 축구 운명은? 오늘 새벽 한국은 독일 축구 경기가 열렸다.아쉽게 3:3 무승부. 후반전 5분만 잘지켰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그래도 잘 싸웠더? 한편 오전 10시(한국 기준)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0-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8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콜롬비아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B조 2차전에서 양팀 모두 득점없이 전반전을 종료했다. 피파랭킹 3위의 강호와 54위의 대결로 콜롬비아의 우세가 점쳐졌던 이번 경기.일본은 초반 속공으로 콜롬비아 진영을 침투하였으나 득점은 실패팼다. 일본은 1패를 안았기 때문에 남은 2경기에서 1번 더 지면 8강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는 상황이다.일본은 옐로카드 3장을 받는 등 경기의 주도권을 콜롬비아에 내줬고, 콜롬비아는.. 2016. 8. 8. 윤진희 동메달, 역도 금메달을 떠나 값진? 박수! 금메달을 떠나서 돋보이는 뚝심을 보내 주었다.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선 여자 역도 윤진희 선수.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시 박수? 축하 금메달 보다 아름답다? 윤진희는 리우올림픽 여자 53㎏급 결승에서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3위에 올랐다. 애초 윤진희는 중국의 리야쥔, 대만의 쉬스칭, 필리핀의 디아스 하이딜린에게 뒤져 4위로 밀리는 듯했다. 하지만 인상에서 101㎏을 들어 올림픽 기록을 세운 리야쥔이 용상에서 실격 처리되면서 행운의 동메달을 따냈다. 윤진희는 인상 1차 시기에서 88㎏을 들어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차, 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해 인상 부문 5위에 그쳤다. 용상은 2차에서 110㎏을 든 윤진희는 3차에서 111㎏으로 기록을 늘려 동.. 2016. 8. 8. 안바울 결승, 에바누마를 이겼지만 결승 아쉽게도?ㅅ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해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4강전에서 '한일전'을 방금 치루었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 제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8강전 리쇼트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와의 경기에서 절반 한 개로 우세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바울의 4강 상대는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로 결정됐다. 에비누마는 세계선수권을 세 차례나 제패한 이 체급의 강자다. 에비누마는 2011년, 2013년, 2014년 등 세 차례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이 중 2013년 대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경기이기도 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두 번째 올림픽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도 에비누마는 3.. 2016. 8.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