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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작은 정원이 있는 자전거

by 밥이야기 200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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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떠올리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손녀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세상에는 별의별 자전거가 다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하루하루가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자전거는 자전거 자체로만으로도 녹색의 상징과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야기 할 때 자전거는 단골손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 인류에게 당면한 지구변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자전거에 담긴 뜻을 실천하는 것이 관건이겠지요.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고,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서 먹고
소비를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자전거를 그런 지향이 담겨있는 컨셉 자전거입니다.




자전거같지 않고 킥보드처럼 보입니다.





자전거 몸체 하단에 작은 정원이 보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리시려면, 정원을 합체(비공개)하시면 됩니다.


 


자전거 타지 않을 때는 이산화탄소를 잡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원이 됩니다.


* Source: Desig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