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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천년의 밥상, 인간의 밥상

by 밥이야기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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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Buisiness.Insider



밥은 생명이며 삶의 터전이다. 하루 한끼, 고달픈 광장에서. 서글프다. 가면 갈수록 힘들어 지는 세상. 죽지 않으려면. 밥은 먹어야 한다.

백년의 밥상이 아니라 천년의 밥상이라면. 천년의 맛은 무엇일까? 나는 하루살이. 천년이라니. 죽음의 밥상은 질병의 밥상이다. 인간의 밥상은 천년의 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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