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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서 걷고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와는 다른 측면이다. 또 걷는다. 외심과 내심. 외심은 바깥 산책, 내심은 내 방안의 산책이다. 아주 느리게. 나만의 '산책sauntering'인 셈이다. '산책'을 매개로 소설, 시, 에세이 등 각 분야에서의 소ㆍ주제였다. 나는 등산보다 산책이 좋다.
'걷고 싶다'는 나만의 뜻은 산책의 경계를 넘어선, 재취업의 길에서 걷고 싶다. 하지만 재취업 현실은 경계가 있다. 하나를 위한 취업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취업은 불가능할까? 불평등 해결 방안은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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