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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야외에서 노트북 사용할 때 입는 옷?

by 밥이야기 20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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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여성분들의 의상(전통복식)은 지역과 문화, . 신체를 어느 정도 가리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부르카(burka), 차도르(chador), 희잡(hajab), 아바야(abaya) 등


▲ 이미지출처>>http://blink.textcube.com/120

 
여성 차별이나 인권을 이야기 할 때 이슬람권의 전통복식은 단골 메뉴로 자주 등장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나라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사람 개고기 먹는 다고 비아냥거리는 것처럼 참 할 일 없이 보입니다. 자기들은 달팽이 속살 뽑아먹으면서. 문화의 다양성과 서구 지배적인 시각은 자주 충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사 또한 권력의 힘에 따라 써졌으니까요. 그런데 비판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비판은 비판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부르카의상을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부르카는 머리에서 발목까지 신체의 모든 부위를 가리는 통옷입니다. 손에는 장갑을 착용하지요. 이 옷은 이슬람권 여성이 아니어도 남녀노소 누구든지 입을 수 있습니다. 햇빛 쨍쨍한 대낮, 야외에서 꼭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이 옷을 입으면 됩니다.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아라비아반도 일부와 베두인족의 일부 여성,
인도와 파키스탄의 일부 여성들이 착용 하는 브르카 입니다.


이 옷을 입고 대낮에 야외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시면
햇빛,먼지 차단, 집중력 강화......

보실까요? 

  







가격은 36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통풍도 잘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