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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패러글라이딩 사고, 안타까운 일이다?

by 밥이야기 201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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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가는 패러글라이딩은 누가 싫어할까? 보는 장면만? 직접 자신이 패러글라이딩을 조절하며 공중에 날아가는 것은 무서울 것이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 선수가 직접 하늘을 휘저으면 날아다니는 행위는 멋져 보인다. 가슴과 마음이 확 열어지는? 비행기를 운전하는 것보다 더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기본 원칙과 바람 속도 낙하하는 지점 등 철저해야 한다. 그런데 전남 영암의 한 야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342분께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던 동호회원 A(33)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을 동원해 장암산 일대를 수색해 2시간여만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비상착륙을 시도했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패러글라이딩은 스포츠이지만, 영화 장면과 현실을 다르지 않을까? 안전이 우선이다. 아무튼 안타까운 소식이다.